남용 LG전자 부회장 "올해는 경쟁자 앞설 중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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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올해는 경쟁자를 앞서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데 있어 세계 최고 기업이 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남 부회장은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린 올해 첫 '글로벌 임원회의'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해 LG전자가 매출과 수익성 등 재무지표 관점에서 글로벌 톱3 전자업체로 발돋움했다며
2012년까지 전자업계 브랜드가치 톱3 회사로 성장해간다는 중장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사항과 '이기는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글로벌 임원회의에는 남용 부회장을 비롯해 해외법인장과 지사장 등 전 세계 모든 임원과 조직책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연설과 특별강연, 분임토의, 신제품 전시, 혁신사례 발표, 업계 동향 점검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