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미국 매릴랜드에 설립한 법인에 연구소 인력을 파견해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의 미국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연구소 가동을 위해 본사 연구원을 미국 매릴랜드에 파견, 현지에서 제품 개발과 C&D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국과 인도 연구소를 설립해 전세계적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미국법인은 2012년부터 주사제(항생제, 조영제 등) 발매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개량신약 경구제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