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19 07:32
수정2010.01.19 07:32
지난해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로 수출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물동량은 중량 기준 1억9531만톤으로 전년에 비해 0.7%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교역량 축소에도 수출 물동량이 소폭 증가한 것은 한국의 수출시장이 개발도상국으로도 다변화돼 있어 선진국의 경기침체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