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유언신탁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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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이 VIP고객을 위해 유언서 작성지원, 보관, 상속재산의 집행과 유훈(遺訓) 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언신탁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유언 관련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전문변호사와 세무사의 상담을 통해 상속재산을 둘러싼 남은 가족의 혼란과 분쟁을 방지하고 원만하게 재산을 이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유훈(遺訓) 통지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유언서의 법적 구비요건을 따지지 않고 ‘가족에게 남기고 싶은 유훈(遺訓)’ 또는 ‘재산목록 등 중요한 것’을 기재한 문서를 안전한 은행금고에 보관했다가 미리 정한 수령인에게 유언자의 사후에 발송해 줍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