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업계가 지난해(28조3천억원)보다 13.8% 증가한 총 32조2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IT업계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IT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32조2천억원 중 설비투자에 20조6천억원, R&D투자에 11조6천억원을 투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IT업계는 올해 휴대폰과 반도체 시장 회복으로 수출규모가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1,3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