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아파트 거래 강남3구만 상승... 매매값도 껑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달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가 강남3구만 나홀로 상승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지난해 11월 1만6천48건에서 지난달 4만4천944건으로 10% 가량 감소했고 수도권과 서울지역도 10%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강북 14개구와 5개 신도시, 6대 광역시 등 주요지역 대부분도 거래가 줄었지만 강남3구는 지난해 11월 653건에서 지난달 934건으로 늘었습니다.
강남의 경우 거래건수와 더불어 매매값도 올라 개포 주공1단지 51제곱미터는 전달(11월)대비 2천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반포 에이아이디 차관 아파트도 4천만원 넘게 상승했고 가락 시영1단지 역시 2천만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