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18 10:53
수정2010.01.18 10:53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아이슬란드의 신용위험이 심각한 수준으로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리츠 크래머 S&P 유럽담당 이사는 "아이슬란드가 구제금융 차질로 국가부도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슬란드 구제지원 프로그램 전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아이슬란드 정부가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