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경력직원 채용을 위한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50여명 모집에 3천563명이 지원해 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박사학위 소지자를 포함해 석사학위 이상이 전체 지원자의 32%에 달했다. 또 공인회계사(310명)와 미국 회계사(77명), 변호사(6명)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도 대거 지원했다. 정책금융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 2차 면접을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