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미 은행주 하락은 보너스 잔치가 부른 과욕의 결과라며 너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금융주는 미국 정부의 책임세 부과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겠지만 아시아 금융주는 상황이 다르다"고 내다봤습니다. 심 팀장은 "KOSPI가 1,700P를 회복했지만 미 금융주 하락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한 뒤 "하지만 이번주 우리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1,700선 안착과 추가 상승 지속을 전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