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이번 주 한국과 일본의 미국산 자동차 시장 무역장벽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하원 무역소위원장인 샌더 레빈 의원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미국산 자동차 수입 장벽'에 대한 청문회를 2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자동차제조업에들은 한미FTA의 관련 조항이 비관세장벽을 허무는 데 실패했다며 반대하고 있어, 이번 청문회가 한미FTA에 대한 반대여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