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는 美 프레딕션 사이언스(Prediction Sciences·이하 PS)와 뇌경색 치료제인 tPA를 바이오시밀러로 생산 및 공급 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위탁경영중인 한국생물산업실용화센터(Korea Bio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enter, 이하 KBCC)를 활용해 미국 PS사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tPA' 임상시험용 시료 및 제품의 생산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PA(tissue plasminogen activator·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제)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혈전용해제로 현재 tPA 요법은 뇌졸중치료의 표준요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