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주)디에스아이티인포테크(이하‘DSIT')가 정부주도의 녹색성장사업인 LED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DSIT는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의 ‘LED조명 건축물 시범적용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부평지하상가 LED교체사업 공개입찰에서 20개 업체 중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부평역지하상가와 부평중앙지하상가를 비롯한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지정한 4개사업 등 1개월 만에 6개 지역의 LED조명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