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전자책 시장 확대를 통한 추가 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8000원에 매수 추천했다. 박수민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은 국내 단행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보이고 있다"며 "작년 단행본 부문에서 60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에도 16%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전자책 시장 성공 여부와 수혜받을 사업주체를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종이책 외에 또 다른 매체를 통한 추가적인 수요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