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가 반도체, 자동차를 비롯한 주력상품에 대한 수출 지원을 위해 올해 수출보험 지원액을 지난해보다 25조원 늘린 19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선수금 환급보증서와 계약이행보증서를 발급하고 해외사업 금융보험과 중장기 수출보험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수보는 올해 6월경부터 사명을 '한국무역보험공사'로 바꾸고 수출뿐 아니라 중요물자 수입과 해외 자원확보를 위한 거래도 업무 영역에 추가할 방침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