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형마트와 일반 소매점에서도 LPG(액화석유가스)를 살 수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말 관련 법령을 개정해 5㎏ 이하 소형용기에 담긴 LPG를 기존 판매소 뿐 아니라 대형마트 등 일반 소매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소형 LP가스 직판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올해는 사전 단계로 일부 지역에서 LPG 프로판 소형용기 시범보급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