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올해 최우선 과제로 고용 창출을 선정하고 앞으로 신규 일자리 300만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새해 첫 회장단을 회의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갖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올해 우리 경제가 4% 성장이 기대되지만 출구전략은 신중하게 시행돼야 하며 최근 통과된 노동법 역시 타임오프제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정신을 훼손하지 않도록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등 16명이 참석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