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올해 그린홈 보금사업에 총 962억원을 투자해 약 2만호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합니다. 공동체 단위의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10가구 이상 마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그린빌리지 규모를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는 70개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외에 연료전지를 신규로 지원대상에 추가하고 총 1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의 연료전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