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신문 크기 전자종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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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신문 한쪽 면 크기와 비슷한 19인치 플렉서블 전자종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중 최대 크기인 이 제품은 구부려도 원상태로 복구가 되도록 하기 위해 유리가 아닌 금속박으로 된 기판을 사용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인쇄물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또렷한 화면을 제공하며 전원이 꺼져도 화면이 보존되고, 화면이 바뀔 때만 전력이 소모된다"며 "LCD나 PDP와 비교해도 얇고 가벼워 새로운 형태의 퍼블릭 디스플레이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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