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5년 내 방송과 통신, 인터넷을 통합키로 했다.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는 상무회의에서 고객의 편리성 제고와 문화산업 발전, 내수활성화, 새로운경제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5년 내 방송과 통신, 인터넷을 통합하는 '3망융합' 사업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국무원은 중국의 기술조건과 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3망 융합을 추진할 적기를 맞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12년까지 방송.통신 간 쌍방향 서비스 시범지역을 발전시켜 방송.통신.인터넷 3대 산업 융합 정책과 시스템 기초를 마련,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대 산업의 융합.발전을 전면 실현할 계획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