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S/W 전문기업인 인프라웨어(공동대표 강관희,곽민철)가 유·무상 증자를 통해 스마트폰과 해외사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유상증자는 525억5천만원 규모이며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일반공모 후 발생한 실권주와 단수주와 청약 미달분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25%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인프라웨어는 이번 유상증자와 함께 90% 무상증자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인프라웨어는 유·무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안드로이드 중심 스마트폰 사업과 해외사업 확대에 집중 투입할 방침입니다. 인프라웨어는 현재 기존 WAP과 WEB브라우저 시장에서 보여준 기술력을 OZ옴니아 상용화로 스마트폰 시장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인 AT&T, Verizon, Sprint에 브라우저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과 유럽시장에도 진출해 빠른 속도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