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417억원 규모의 리비아 철도건설 감리사업을 (주)동명기술공단과 공동 수주했다고 밝혔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현지시각으로 12일 오전 10시 사이드 모하메드 라시드 리비아 철도청장과 '서트-트리폴리'간 철도건설 감리사업 계약식 및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에는 리비아 철도선걸 감리를 비롯해 리비아 철도청 직원을 코레일에 초청해 1년 동안 철도 감리 기법과 5개 분야 전문 기술을 이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