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이 마무리돼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부터 국.시비 등 28억원을 들여 광역버스 정류소 115곳에 단말기 설치 등 시스템 구축사업을 벌여왔다.
 시는 BIS 시스템을 시험 운영한 뒤 5월10일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서울, 인천,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을 광역단위로 연계해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 환승노선, 날씨, 재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안산=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