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말 현재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3.51%로 10월말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은 11월 말 3.04%로 한달 전보다 0.05%포인트 하락했고, 주택담보대출은 0.55%로 0.05%포인트, 보험약관대출 연체율은 4.24%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4.65%로 같은 기간 0.03%포인트 하락했다. 금융위기 이후 상승했던 보험권 연체율은 신규 연체 감소와 연체채권 정상화 등에 힘입어 지난해 6월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