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이 네티즌이 선정한 영화 '식객' 4대 성찬으로 선정됐다.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는 '영화 '식객:김치전쟁'의 훈남요리사 '성찬(진구 분)'처럼 요리를 자신 있게 잘 할 것 같은 2PM멤버는'이라는 설문이 진행됐다.

그 결과 2PM 우영이 40%의 지지율로 진구를 잇는 4대 성찬에 낙점됐다. 물론 가상으로 뽑아본 주인공이다.

이 외에도 닉쿤이 24%의 지지를 받으며 뒤를 바짝 쫓았으며, 택연이 14%, 준호가 10%로 그 뒤를 이었다. 찬성과 준수는 7%와 6%의 저조한 지지율을 얻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영을 뽑은 네티즌들은 "재간둥이 우영이는 뭐든 시켜만 주면 뭐든 잘할 것 같다", "방송에서 보니 우영이가 요리에 욕심을 보이더라. 요리사 시켜도 열심히 할 듯" 등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김치처럼 매일 보아도 늘 보고 싶은 존재인 어머니의 손 맛과 그리움을 담아낸 작품으로 28일 개봉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