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풍력단지 조성..현대중공업·KIC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라북도에 대규모 육상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됩니다.
전라북도내 8개 시군 일원에 올해부터 2012년까지 만들게 됩니다.
사업규모는 총 200MW 규모입니다.
투자규모는 5천억원에 이릅니다.
11일 전라북도 도시사를 포함해 7개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업체 대표가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대형 풍력단지 사업의 주요 사업 기업은 현대중공업과 케이아이씨입니다.
도입기종은 현대중공업의 1.65MW~2MW 풍력발전기가 됩니다.
케이아이씨는 현대중공업과 공조체제를 확립해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설비를 공급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부발전이 운영관리를 맡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전북지역 대규모 풍력단지 조성으로새만금 풍력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