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0일 프로골퍼 나상욱을 2년 연속 후원하기로 했다. 나상욱과 부모,코치 등은 12월까지 1년간 대한항공 1등석을 최대 8회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인사들을 선정,항공권을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야구선수 이승엽,수영선수 박태환,피겨 여왕 김연아 등을 후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