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동산시장 대전망] 납입액 많은 수도권 거주자 강남 '노른자위' 노려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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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청약 전략
올해 보금자리주택 청약에 큰 변수가 생겼다. 정부가 주택공급 규칙을 개정해 공급물량의 100%가 서울 주민에게 우선 공급되던 서울의 택지개발지구 주택 공급 물량이 50%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결국 수도권 주민의 서울지역 보금자리 주택 청약 기회는 늘어난 반면 서울 거주자의 당첨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따라서 경기 ·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라도 청약저축 납입액이 많다면 강남 세곡2 · 서초 내곡지구 등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이나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경기도에서도 신도시와 택지지구 공급이 적거나 비인기지역 거주자라면 구리 갈매 · 남양주 진건 등 경기권 2차 보금자리지구 물량 중 해당 시 · 군에 우선 배정된 30% 물량 외에 경기도에 우선 배정된 20%를 적극 활용해 청약해볼 만하다.
전문가들은 당첨 확률이 낮아진 서울 거주자의 경우 서울만 고집하기보다는 경기도나 인천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또 신혼부부 · 생애최초 · 3자녀 등 특별공급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경기 · 인천 거주자 중 청약저축 납입액이 많지 않다면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50%가 배정되는 지역우선공급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다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청약저축을 계속 납입해 불입액을 늘려야 한다.
따라서 경기 ·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라도 청약저축 납입액이 많다면 강남 세곡2 · 서초 내곡지구 등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이나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경기도에서도 신도시와 택지지구 공급이 적거나 비인기지역 거주자라면 구리 갈매 · 남양주 진건 등 경기권 2차 보금자리지구 물량 중 해당 시 · 군에 우선 배정된 30% 물량 외에 경기도에 우선 배정된 20%를 적극 활용해 청약해볼 만하다.
전문가들은 당첨 확률이 낮아진 서울 거주자의 경우 서울만 고집하기보다는 경기도나 인천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또 신혼부부 · 생애최초 · 3자녀 등 특별공급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경기 · 인천 거주자 중 청약저축 납입액이 많지 않다면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50%가 배정되는 지역우선공급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다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청약저축을 계속 납입해 불입액을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