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KB 금융과 국민은행을 상대로 종합검사에 착수합니다. 이번 검사는 KB 금융회장직을 자진 사퇴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대한 각종 의혹에 집중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지난 2008년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에 투자해 2500억원의 평가 손실을 보고 경영권도 인수하지 못한 원인에 대한 조사도 있을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