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체 임상 돌입

입력2010.01.08 15:01 수정2010.01.08 15:01

한화석유화학이 바이오 시밀러로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임상시험에 돌입합니다. 한화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모델명:HD203) 임상시험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석유화학과 드림파마는 연내 국내 임상1상 시험을 완료하고 해외 파트너를 통해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해 2012년 말 국내 허가와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7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관절염 치료제는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 정제, 제형화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생산공정을 모두 자체 개발한 제품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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