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13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오후 12시 3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원30전 하락한 1천132원10전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환율은 역외환율이 상승하면서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역외 매도세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겹치면서 장중 1131원까지 하락했다. 오전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