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팩티브' 해외매출 14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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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항생재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FDA 신약으로 인정받은 '팩티브'의 해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 '팩티브'(성분명:제미플록사신)의 매출이 164억원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국산 신약으로 지난해 국내 매출은 20억원 수준에 그친 반면 터키와 요르단 등 해외 매출이 144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이 항생제를 중이염에도 쓸 수 있도록 허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