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등록금·교재비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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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장시원)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과 교재비를 동결하기로했다고 8일 밝혔다.
방송대의 등록금은 인문ㆍ사회과학대학이 34만3800원,자연ㆍ교육과학대학이 36만5800원으로 4년제 대학 중 최저 수준이다.방송대 관계자는 “대학본부 신축,학사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해 등록금 5% 인상을 검토했으나 서민·중산층이 대부분인 학생들이 학자금 부담없이 공부할수 있도록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대는 등록금·교재비 동결 외에도 수업연한 경과 학생 및 장애 학생이 일정학점 이하를 수강하는 경우 학점별 등록금 차등 납부제를 계속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송대는 2006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49명에게 생계곤란장학금으로 학기당 30만원을 지급했으며 2007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장시원)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과 교재비를 동결하기로했다고 8일 밝혔다.
방송대의 등록금은 인문ㆍ사회과학대학이 34만3800원,자연ㆍ교육과학대학이 36만5800원으로 4년제 대학 중 최저 수준이다.방송대 관계자는 “대학본부 신축,학사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해 등록금 5% 인상을 검토했으나 서민·중산층이 대부분인 학생들이 학자금 부담없이 공부할수 있도록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대는 등록금·교재비 동결 외에도 수업연한 경과 학생 및 장애 학생이 일정학점 이하를 수강하는 경우 학점별 등록금 차등 납부제를 계속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송대는 2006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49명에게 생계곤란장학금으로 학기당 30만원을 지급했으며 2007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