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월31일~1월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377개로 전주(12월24~30일)보다 229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229개였으며 이어 부산(43개) 대구(31개) 인천(24개) 광주(20개) 대전(19개) 울산(11개) 순이었다.

건축회사 삼경씨앤씨(대표 박용재)가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금속소재제조전문회사 에스티에스코리아(대표 홍영순)와 자동차운송회사 거웅로지스(대표 이민지)가 각각 자본금 5억원과 2억원으로 부산과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