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금통위 참여" 채권값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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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차관이 금융통화위원회에 정례적으로 참여키로 하면서 채권값이 급등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포인트 폭락한 4.84%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32%로 0.11%포인트 급락했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7%포인트 내린 3.39%를 기록했다.
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은행이 국채선물을 매수한데다 기획재정부 차관이 금통위에 정례적으로 참여하게 되면 기준금리 인상이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채권값이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