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졸업예정자 평균 취업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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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졸업 예정자들의 평균학점은 3.62 토익점수는 769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해외연수 경험자는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4년제 대학 2010년 2월 졸업예정자 2,483명의 입사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학점의 경우 4.5만점에 평균 3.62점으로 집계됐으며 3.5이상 4.0미만의 학점을 받은 졸업예정자가 5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이상 3.5미만이 27.8%, 4.0이상 4.5이하 16.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익점수는 평균 769점으로 700점대 보유자가 37.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800점대 28.2% 600점대 14.1%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해외연수 경험이 있는 졸업예정자는 전체37.7%에 달했고, 희망연봉은 면접 후 결정하겠다는 대답이 31.7%로 가장 많았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