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STX유럽과 공동으로 극지운항용 쇄빙 셔틀 LNG선과 대형 쇄빙 컨테이너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두 가지 선박 모두 전용 쇄빙선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북극지방을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STX조선해양은 "STX유럽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선박을 바탕으로 지역별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알맞은 선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