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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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을 위한 고금리 예금상품이 출시되고 보육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새로 실시됩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서민에 한해 연 10% 금리를 지급하는 우체국 예금상품이 출시됩니다.
정부는 지난해말 시작한 미소금융 지점을 200~300백개로 늘려 서민금융 활성화에 나섭니다.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70% 이상인 취업수급자에 대해서는 소득에 비례하는 장려금을 지급해주는 희망키움통장을 통해 자산형성을 도울 계획입니다.
소득하위 50% 이하 맞벌이, 한부모가구 영아에 대해서는 전담 가정돌봄 서비스가 도입되고 방과후 교실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
저소득자에 대해선 과태료를 50%까지 감경해주고 월세 비용에 대해서도 연간 300만원 한도로 소득 공제를 해줍니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은 낮추고 암치료와 MRI 촬영에 대한 보험급여는 확대합니다.
골목슈퍼 등 재래점포에 대해 컨설팅 비용과 대출을 지원하는 등 영세상공인과 중소기업, 농어업인에 대한 지원도 늘립니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는 2학기부터 시행되고 둘째 자녀이상 가구에 대한 무상보육 교육대상을 소득하위 70%로 확대합니다.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