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국내 밀폐용기 M/S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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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라스틱 밀폐용기 1위 기업인 락앤락이 오는 2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합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 락앤락이 주식시장에 상장합니다.
밀폐용기로 잘 알려진 락앤락은 국내 시장 점유율 59.7%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신축성과 보관력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김준일 회장 / (주)락앤락
"우리는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다. 다른 기업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내구성이 강점이다"
락앤락은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합니다.
지난해 7.2%에 머물렀던 점유율을 올해에는 9.4%로 오는 2013년에는 17.8%까지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는 미주 지역의 영업법인 외에도 동남아시아, 중국등의 해외전초 기지를 통해
추진합니다.
김준일 회장/ (주)락앤락
"우리가 집중하는 곳이 신흥시장이다. 중국은 5년만에 내수 1억달러를 달성했다. 매년 146%의 성장세다"
락앤락은 지난해 1550억원의 매출과 510억원의 순이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20일과 21일이며 28일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