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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통화, 10% 수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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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요즘 휴대폰 영상통화 다 됩니다. 하지만 실제 쓰는 사람들은 20% 수준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왜 그럴까요?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SK텔레콤의 전체 가입자는 약 2천4백만명. 지난해 11월 한달동안 한번이라도 영상통화를 해 본 사람은 약 270만명. 전체 가입자의 약 11%입니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핸드폰 비율이 전체의 약 50%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22% 정도만이 영상통화를 한번이라도 써봤습니다. 영상통화 이용 가입자의 1회 평균 이용시간은 약 90초. 평균 1회 100초인 음성전화보다는 조금 짧았습니다. 영상통화를 중심으로 3세대 이동전화 마케팅을 세게 했던 KT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KT 역시 영상통화의 사용 비중이 10%도 안된다고 말하면서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진 않았습니다. 새로운 세상의 입구처럼 보이던 영상전화를 왜 실제 사용자들은 꺼리는 걸까? 이동통신회사 관계자는 첫째 불편한 사용을 꼽았습니다. 마주보고 통화해야 하는 영상전화는 귀와 눈을 함께 요구해 귀만 요구하는 음성전화보다 불리합니다. 특히 전화하면서 다른 일을 할 때 더 그렇습니다. 비싼 요금도 영상전화 소외에 한몫합니다. 이동전화 회사들은 대부분 영상통화를 정액 요금제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10초당 통화요금당 30초로 60% 이상이 더 비쌌습니다. 이동통신회사 관계자는 “영상통화는 음성통화의 대체제가 아니라 보완재일 뿐이다”며 원래 큰 기대는 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영상전화가 멀리 떨어진 가족을 늘 가깝게 해주는 데는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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