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양두승 동양파트너스 대표를 IB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유진투자선물 출신 이승원 이사를 영입해 파생상품영업팀을 신설했습니다. 양두승 부사장은 NH투자증권 IB본부장으로 근무하는 등 약 20년간 채권영업과 IB업무에 종사해 왔습니다. 또한 이승원 이사의 영입과 파생상품영업팀 신설은 지난 12월 장내파생상품 투자매매 본인가와 IG그룹과의 업무제휴에 이은 전략적 행보라는 평가입니다. 주원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영입을 통해 증권영업부문과 IB/PE부문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명실상부한 종합증권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IB 본부장 : 양두승 부사장 ▲ 1960년 출생 ▲ 전라고등학교, 연세대 경영학과 ▲ ㈜동양 파트너스 대표, NH투자증권 IB/리테일 영업본부장(상무), 동양종합종금증권 □ 파생상품 영업팀장 : 이승원 이사 ▲ 1964년 출생 ▲ 서울 대광고등학교,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 유진투자선물 금융영업부 부장, 현대선물 금융 선물/옵션 영업팀 부장, 쌍용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동양증권 리서치센터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