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금리인상론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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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금리인상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정부가 상반기에 공격적인 예산집행을 준비하고 있어 주식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1분기 중에는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이다.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내놓은 전망입니다.
ING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주 8일 금통위에서 25bp 인상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안되더라도 2월내지 3월에는 인상될 것으로 봤습니다.
물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씨티그룹 역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과
인플레 우려로 3월쯤에는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HSBC는 한국경제의 확장세를 강조하면서
가계 대출 증가세와 자산버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1분기말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증권사들 역시 인상시점이 2분기에서 1분기로 당겨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은 1분기중 가능할 것으로 봤고
하나대투증권과 한화증권은 2월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빠르면 1분기에 올릴 수 있다고 봤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지표가 생각보다 좋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중금리와 기준금리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의 금리인상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겁니다.
여기에 한국은행 총재 임기가 3월까지라는 점도 한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일시적인 조정의 빌미는 될 수 있지만 큰 추세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시 말해 금리인상 자체가 반드시 부정적이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상승장에서는 경기회복의 시그널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와 맞물려 정부가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중한다는 공격적인 국정운영방향을 제시한 만큼 금리인상으로 인한 후폭풍은 상쇄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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