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UAE에 40억규모 해양구조용 파이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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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육강관 전문 제작 생산기업인 삼강엠앤티가 아랍에미리트 NPCC로부터 40억 규모의 해양구조용 파이프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수주는 삼강엠앤티의 올해 첫 수주입니다.
삼강엠앤티는 공시를 통해 미화 약 349만5천만 달러, 한화로 40억 4천만원 규모의 해양파이프를 아랍에미리트 NPCC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체 계약규모가 약 950만 달러, 한화로 약 109억 규모의 프로젝트로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주가 나올 예정"이라며 "나머지 계약도 거의 수주가 확실시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 국영 석유업체인 ONGC의 공사로 제작업체인 UAE의 NPCC에서 수주해 파이프 물량 전체를 삼강엠앤티에 발주한 것입니다.
삼강엠앤티는 석유시추용(해양구조) 플랫폼 제작에 파이프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