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코오롱그룹이 2010년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갖고 '도약!2010'을 신년 경영지침으로 선언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또 중점 실천 사항으로 속도와 질에서의 획기적 성장, 코오롱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하는 '사업별 DNA 확보', 문제점을 꺼내놓고 해결하는 문화 정착 세 가지를 정했습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새로운 그룹 운영 체제를 시작하는 올해, 코오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진정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며, “2010년은 과감한 도전을 통해 도약의 큰 모멘텀을 만들어내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