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도 올해 힘찬 도약을 각오했습니다. 신년 중소기업 분위기, 김호성 기자가 정리합니다. 폭설로 교통이 마비된 하루지만 중소기업들은 올 한해도 도약을 각오했습니다. 특히 IT중소기업은 올해 산업과 증시를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폰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크로바하이텍은 올해 제2의 도약을 각오합니다. 올해 전체 휴대폰 가운데 스마트폰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LEDTV로 부품 공급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윤홍중 크로바하이텍 사장 "올해부터는 새로운 크로바하이텍으로서 주주분들, 시청자 분들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게임업체 웹젠도 그간 모아진 기술을 바탕으로 초인류 게임업체가 될 것을 각오했습니다. 김창근 웹젠 대표이사 "초인류의 웹젠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콘덴서 제조사 뉴인텍도 올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태양광 등 관련 산업 성장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각오했습니다. 외국계 기업들도 올해 역시 기술, 산업의 융합에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합니다. 특히 지난해 스티브발머 CEO가 직접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 출시한 윈도우7의 시장 안착이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 역시 송도 UCTIY를 비롯해 한국의 IT융합에 대응하는 한해가 될 예정입니다. 폭설로 정체된 하루지만, 중소기업들은 경인년에도 도약을 각오하며 출발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