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녹색 성장을 주도하는 환경기업으로 거듭나는 한해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녹색 성장을 위한 체계적 발전 전략을 구체화 하고 2012년부터 시행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한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전 세계적인 환경 운동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로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또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정도를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믿음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