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마트 체질 강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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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마트 경쟁력 강화와 백화점 성장 가속화, 온라인 사업 주력을 올해 사업 계획으로 밝혔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2009년 한 해는 신세계 센텀시티 성공적 오픈과 영등포점 리뉴얼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뤄냈다"고 치하한 후 "그러나 주력 할인점 사업은 성숙기에 접어들며 저성장 시대를 맞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상품의 품질과 가격 차별화에 더 박차를 가해 질 좋은 상품을 누구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체질을 갖추고 중국 사업에 있어서는 점포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윤리경영 테마로 '에코 프랜들리 신세계'로 잡고 지난해에 이어 환경경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