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사회는 흔히 창업보다는 안전한 취직을 선호합니다. 취직을 못해서 창업을 한다고도 하는데요. 하지만 선진국들은 반대입니다. 우리 사회에도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협회가 만들어졌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낮 국회 도서관 강당. 강의를 듣고 있는 청년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합니다. 대학생의 1인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1인 창조기업 협회 창립식입니다. 자리를 메운 학생들은 창조기업 멘토링 교육을 받았습니다. 수료증도 받았습니다. 창업을 한 인생 선배들의 귀중한 얘기도 있었습니다. “저는 칼럼을 위주로 한 창업을....”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은 공식 통계로는 35만명. 그러나 비공식적으로는 2백만명에 달합니다.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창업에 대한 시각부터가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벤처정신, 기업가정신이 활발한 사회야말로 선진국이 되고 시장경제, 민주주의의 활력이 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도 우수한 학생들이 창업을 하는....” 청년 1인 창조기업협회는 회운 350명으로 오늘 출범했으며 앞으로 10년동안 3천명의 회원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 대학생 조직 2만명과도 연동합니다. 창업 멘토링, 기술회사 전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