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창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총 42명의 2010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창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하고 원종승 전무, 이상균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의 장녀 조현아 상무와 장남 조원태 상무가 함께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