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미소금융 1호점을 열고 저소득층 금융지원사업인 미소금융사업에 본격 나섭니다. 포스코는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정준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화곡동 까치산 재래시장에서 1호점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18일 포스코 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으며 올해 1백억 원을 비롯해 앞으로 10년 동안 모두 5백억 원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