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오만원권의 빠른번호를 경매해 발생한 수익금 6억7천여만원을 이웃사랑성금으로 전달했습니다. 한은과 조폐공사는 지난 6월 발행을 시작한 오만원권 중 빠른번호 101~20,000번까지 총 19,900에 대해 7월2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총 8차례 경매를 진행했습니다. 경매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전달됐으며, 한은은 지난해에도 총 2,703억원을 모금하여 저소득층복지와 노인·장애인 복지 등에 배분해 전달한 바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